마스코트 활용 브로셔 디자인, 3단 제작

관공서 / 기관

마스코트 활용 브로셔 디자인, 3단 제작

Size:. 543X257
Designer. 혜민
Director. 영수
Editor.  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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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브로셔 디자인은 대부분 책자 형태로 많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드릴  3단 브로셔 제작 케이스는 접지가 들어간 리플릿 형태로 인쇄가 되었습니다.

때로는 원고의 성격이나 발주처의 니즈에 따라 사양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게다가 이번 작업은 발주처의 자체 디자인 마스코트를 활용해 더 재미있습니다.

마스코트를 내지와 표지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케이스로,

이러한 방법은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와

친근감 느껴지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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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셔 디자인은 3단으로 구성되어 총 6면의 단을 사용해 레이아웃을 구성하게되었습니다.

표지같은 경우 캐릭터와 타이포그래피 위주로 표현하였는데요.

제일 먼저 주제를 나타내는 타이틀을 레이아웃 내에서 강조 한 후,

추가로 캐릭터를 접목시켜 재미있는 흐름을 만들어 냈습니다.

 

여기에 어울리는 옐로우 컬러를 배경에 적용하여 컨셉을 더 확고히 하였고,

생동감을 주기위해 유연한 라인 요소를 넣었답니다.

이미 캐릭터의 색감이 정해져있는지라 이에 맞춰 컬러를 설정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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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은 막힘없이 잘 읽혀질 수 있도록 다이어그램과 일러스트, 인포그래픽을 사용하여 페이지를 구성해나갔습니다.

3단 브로셔이니만큼 나누어진 공간들을 잘 고려해 알맞은 위치에 정보들을 배열하는 것도 잊지않았죠.

본문은 카테고리별로 넘버링 작업을 거쳐 각 항목이 눈에 잘 들어오도록 의도하였고요,

곳곳에 친근한 마스코트를 출연시켜 분위기를 고무적으로 만들었답니다.

 

이는 사용자로 하여금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에

정말 효과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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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도가 높은 컬러가 적용된 표지와 달리 내지 부분은 전체적으로 채도를 낮춘 파시텔 톤의 컬러 위주로 구성하여

브로셔 디자인 분위기 밸런스를 맞추었습니다.

아무래도 표지는 주목성을 줘야하는 파트라 높은 채도를 사용한것이고,

내지는 정보가 많아 시각적으로 눈의 피로도가 낮아야하기 때문에 채도를 낮춘것!

 

마스코트의 모습 또한 정말 다양한 자세와 표정으로 지루하지않게 흐름을 끌어갈수 있도록 했답니다.

캐릭터의 안내 아래서 본문 글의 흐름이 이어지니 너무 자연스럽지않으신가요?

각 항목별로 레이아웃 형태도 다양해서 지루한감도 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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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접이식으로 제작된 인쇄물이기에 각 나누어진 공간에 따라 내용을 효과적으로 분배하기도 했답니다.

각 단마다 시각적으로 분명한 분별점을 주기위해 이번 작업에는 컬러띠도 적용하게되었습니다.

이는 브로셔를 모두 펼쳤을때 미적인 효과도 있지만 내용분배도 즉각적으로 보이기때문에 일석이조죠.

디자인위드의 브로셔 제작 사이즈는

543*259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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